[KSTARNEWS 장다희 기자]배우 지이수가 드라마 ‘스폰서’를 통해 매력적인 라이징 스타로 변신했다.

채널 IHQ 새 월화드라마 ‘스폰서’ 측은 도도하고 차가운 매력이 담긴 지이수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지이수는 극 중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라이징 스타 박다솜으로 분한다. 박다솜은 성공을 위해 치열하게 달려나가는 야망 가득한 인물이다. 그러나 희귀병에 걸린 아들을 둔 탓에 가슴 깊이 차지한 '모성애'를 버리지 못한 그녀는 끊임없이 내면의 갈등을 겪으면서 아슬아슬한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오늘(1일) 공개된 스틸 속 지이수는 기품 있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이크업을 받으면서도 올곧은 자태를 보이는 그녀는 당돌한 시선과 여유로운 미소로 어디서나 흔들림 없는 '톱배우' 박다솜의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 속 지이수는 흔들리는 눈빛으로 무너져 내릴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묘한 슬픔이 느껴지게 한다. 과연 그녀가 간직한 아픔은 무엇일지, 어딘가 위태로워 보이는 그녀가 치정 로맨스의 중심에서 어떠한 파격적인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스폰서' 제작진은 "지이수는 화려함과 수수함을 겸비한 특유의 매력으로 박다솜 캐릭터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선택으로 아슬아슬한 재미를 선사할 그녀의 이야기를 '스폰서'를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스폰서'는 채널 IHQ 개국 첫 드라마다.

케이스타뉴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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