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슬러가 오픈한 '미드나이트'에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12일 공개된 챈슬러의 새 앨범 타이틀곡 'Midnight(미드나이트)' 티저 영상은 나이트클럽 배경에 레트로 감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진, 채연, 김조한 등 화려한 카메오도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짧은 티저 영상이지만 강렬한 타임슬립을 연상시킨다. 신화의 전진은 클럽 스테이지를 점령하며 '전스틴'의 귀환을 알렸고, 채연은 독보적인 섹시퀸의 매력을 다시 한번 발산했다.

개코는 래핑하는 웨이터로 변신했고, 김조한은 VIP로 등장해 리듬에 몸을 맡긴다. 챈슬러는 메인 싱어로 무대를 휘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지막에는 '????'라는 명찰로 또 다른 깜짝 카메오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챈슬러의 새 앨범 'Chancellor'는 5년 만에 내놓는 정규앨범이다. 자신의 이름을 앞세운 앨범답게 챈슬러는 수록된 9곡 모두 작사·작곡했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는 직접 라이브로 모든 곡을 들려주며, 빠져드는 감성과 음색을 선사했다.

정상급 뮤지션들과 다양한 협업을 해온 챈슬러가 프로듀서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존재감을 알리는 앨범 'Chancellor'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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