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인선이 채널 IHQ 신개념 연예토크쇼 ‘은밀한 뉴스룸’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9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 7회가 트로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트로트 대세’ 임영웅을 집중 조명하고, 트로트 역사를 세대별로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는 ‘퍼포먼스 1인자’로 불리는 대세 트로트 가수 신인선이 패널로 출연해 스페셜 무대 ‘은밀한 콜센타’를 장식한다. 신인선과 즉석 전화 연결이 된 한 팬은 자신을 오랜 ‘찐팬’이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숨은 정체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찐팬’의 요청으로 트로트 역사상 최초의 ‘1곡 5장르’ 곡으로 알려진 신인선의 ‘신선해’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인선의 유쾌한 스페셜 무대 덕분에 녹화 당시 스튜디오 분위기까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신인선은 ‘미스터 트롯’을 통해 처음 만난 임영웅과의 우정도 공개한다. 신인선은 “높은 자리까지 살아남았던 친구들 중에 동갑은 영웅이가 유일했다. ‘양띠즈’라면서 친하게 지냈는데 영웅이는 결승에 올라가고 저는 떨어졌다”며, “1위를 한 뒤에도 계속 연락해주고, 촬영 끝나면 술도 사주고 하면서 지금까지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은밀한 뉴스룸’은 MC 김한석을 비롯해 김형자, 엘제이, 지원이, 신인선, 김연수 문화평론가, 안지선 IHQ 기자가 출연하는 신개념 연예 토크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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