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윤정수가 연 매출 100억의 뮤직비디오 감독의 비서로 나선다.
 
5일 방송되는 '리더의 하루'에서는 K-POP 뮤직비디오의 거장 김준홍, 홍원기 감독이 출연해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홍원기, 김준홍 감독의 쟈니브로스는 서태지부터 소녀시대, 엑소, 현아, BTS 등 수많은 K-POP 스타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회사로 함께한 아티스트 보다 함께 작업하지 않은 아티스트를 세는 것이 더 빠를 정도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프로덕션이다.
 
이날 비서로 나선 지석진과 윤정수는 뮤직비디오 감독을 만나기 위해 남양주의 한 컨테이너 창고로 이동했고, 그곳에서 상상도 못한 공포 체험으로 간담을 쓸어 내려야 했다.
 
리더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깜깜한 창고를 돌아다니던 지석진과 윤정수는 갑자기 나타난 처녀귀신 모형에 혼비백산하며 비명을 질렀고, 섬뜩한 마네킹 소품에 험한 말까지 쏟아내 폭소를 안겼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만난 쟈니브로스 김준홍 감독과 홍원기 감독은 200만원으로 뮤직비디오 회사를 시작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함께 작업했던 슈퍼주니어 은혁과 신동, 마마무, 워너원 김재환 등이 영상편지를 보내 슈퍼 클래스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서태지 뮤직비디오 '모아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해 관심을 모았다.
 
21년 차 베테랑 뮤비 감독의 24시간을 밀착 수행하는 '리더의 하루'는 오늘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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