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김민경이 친남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오늘(1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45회에서는 경상북도 구미시를 방문하는 뚱3(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뚱3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구미식 선산곱창전골 맛집을 찾아 먹방을 시작했다. 연신 "맛있다"를 외치며 마지막 국물까지 싹싹 비운 이들은 "지난주에 5명일 때나 오늘 3명일 때나 먹는 양이 비슷한 것 같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유민상과 김민경은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취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를 지켜보던 문세윤이 "맨날 싫다 싫다 하면서도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다"라며 감탄했을 정도.
 
이에 유민상은 "봐온 세월이 있는데 당연히 잘 알지. 이젠 가족이다. 실제로 제 동생보다 (김민경과) 더 친하다"라고 쿨하게 인정해 녹화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뚱3의 구미 음식 먹방은 오늘(1일) 저녁 8시 KH그룹의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 34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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