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작가가 BAMA 부산 국제호텔 아트페어(2021 BAMA IN GRANDJOSUN)에 참석한다.

BAMA 부산 국제호텔 아트페어(2021 BAMA IN GRANDJOSUN)는 오는 7일에 오픈, 10일까지 4일간 해운대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BAMA 부산 국제호텔 아트페어에는 그동안 대중들이 목말라 하던 박기웅 작가의 핫한 그림이 전시될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

박기웅 작가는 연기자에서 화가 겸업을 선언한지 6개월만인 지난 달 '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 실력을 인정받았다.

19년을 기다려온 박기웅 작가답게 그동안 그림 45점을 '완판' 시키며 예약까지 걸리는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현재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자로도 바쁜 시간을 봬는 박기웅은 쉼없이 그림을 그리며, 자기복제가 아닌, 새로운 시도를 하며 무섭게 성장 중이다.

오랫동안 공부한 내공이 터지며 'Flex Ki.park I - frog', '킹 오브 와칸다' 시리즈 등 팝아트적인 부분으로 넓혀가고 있는 박기웅 작가의 새로운 도전은 BAMA 부산 국제호텔 아트페어다.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인증 한국의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BAMA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처음 선보이는 확장된 사업이다.

이로써 박기웅 작가는 두 번째 개인전을 명동 L7호텔라운지에서 성공적으로 끝내고 부산으로 자리를 넓혀 아트페어에 참석,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그림을 전시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신작도 2점 선보일 예정이라 많은 콜렉터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박기웅 작가는 스니커즈 브랜드 에이지와 콜라보를 앞두고 있는 등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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