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박해진은 2022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귀신을 부리는 마술사 차차웅 역으로 출연을 확정, 카리스마 넘치는 제사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박해진이 연기할 차차웅은 서늘한 외모와 그보다 더 싸늘한 독설이 트레이드 마크인 카리스마 넘치는 마술사다. 그의 특별한 능력 중 하나는 바로 귀신을 보고 말할 수 있다는 것. 그는 '매직 팩토리'에 귀신들을 고용, 비밀스럽게 운영 중이다.

차차웅이 단순한 마술사가 아닌 귀신을 보고 부리는 마술사라는 점에서 '지금부터, 쇼타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에 이어 박해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써 '지금부터, 쇼타임!'은 박해진의 데뷔 후 첫 사극 도전이라는 비장의 무기를 공개, 어떤 스토리에 어떤 모습으로 박해진이 등장할지 기대가 쏟아진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 극이다. 박해진을 비롯해 진기주, 정준호, 김희재, 정석용, 고규필이 캐스팅, 기대작으로 급부상 중이다. 막바지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10월 초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2022년 상반기 MBC를 통해 방송된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