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똑똑해짐’ 영상 조회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IHQ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 `똑똑해짐`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윤희정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선 가운데, 운동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 정봉주 전 국회의원, 최태성, 코미디언 김지민, 방송인 럭키가 출연했다.

김동현은 “유튜브를 많이 보는 편인데, 5~10분 짜리 요약하는 내용의 콘텐츠들이 조회수가 잘 나온다”면서 “‘똑똑해짐’ 콘텐츠들도 5~10분으로 편집해서 올리면 관심을 많이 받을 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들이 터지면 TV도 잘될 거다. 한 편 한 편 조회수가 300만 이상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지민도 “‘똑똑해짐’이 영상 뿐만 아니라 ‘짤’(인터넷상 편집 된 사진이나 그림)로도 인기 많을 거 같다. 특히 제 편이 정말 재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똑똑해짐’은 역사, 심리, 과학 등 다양한 키워드를 놓고 관련 정보는 물론 트렌드까지 한눈에 정리해 주는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이다. 금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

조효정기자 queen@ihq.co.kr [사진출처 ='똑똑해짐' 온라인 제작발표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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