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준이 '쇼윈도:여왕의 집'에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배우 김영준이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쇼윈도:여왕의 집'(연출 강솔, 극본 박혜영·한보경)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스토리를 그린 치정 멜로드라마로, 극 중 김영준은 최은경의 남편이자 서울 중앙지검 부장검사 안도혁 역을 맡아 권위적이고 보수적인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김영준은 1998년 MBC '뉴 논스톱'으로 데뷔해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열두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터치', 영화 '일단 뛰어', '파랑주의보', '여배우는 너무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블레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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