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주현이 신곡 '플라워'(FLOWER)로 완벽한 생방송 무대를 꾸몄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THE SHOW)'에서는 홍주현이 신곡 '플라워'(FLOWER)로 첫 공식 활동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이날 홍주현은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 의상에 귀걸이를 매치하여 청순함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홍주현 만의 청량하고 촉촉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플라워(FLOWER)'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곡의 마무리에 준비한 제스쳐는 애벌레에서 번데기를 지나 부화해 꽃을 찾아 날아가는 나비를 연상시키며 '플라워'(FLOWER) 무대를 완성,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낯선 세상에 피어난 꽃이 여행을 나서는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홍주현의 신곡 '플라워'(FLOWER)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으러 떠나려는 한 마리의 나비의 모습 또한 떠올리게 한다.

지난 2월 첫 번째 싱글 '온도(溫度)'를 통해 데뷔한 홍주현은 연애의 참견 OST '그립고, 또 그리울 때'를 가창했으며,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의 여덟 번째 OST '난 안되는데'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홍주현은 SBS MTV '더쇼' 무대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 및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SBS MTV '더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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