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출신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기부 플랫폼 ‘선한트롯’ 8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탄탄한 가창력에 귀여운 이미지로 '트롯 요정'이라 불리는 가수 홍지윤은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선한트롯가수 기부 행렬에 합류했다.

홍지윤이 기부한 8월 가왕전 상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아동에게 전달되며,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이사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영균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스타를 좋아하는 팬들의 마음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지윤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선에 입상 후 얼굴을 알리며, 각종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홍지윤 인스타그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