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대중들을 위해 아츠로 자회사 아츠로이엔티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랜선 패밀리 콘서트가 개최된다. 

3일 소속사 측은 "심신이 지친 요즘 대중들에게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드리기 위해 랜선 패밀리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며"며 "오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1 랜선 패밀리콘서트'에는 최근 허가윤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숲'을 발표한 전지윤과 종합예술인으로 활약 중인 스테파니, 명품 파워보컬 지세희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차세대 트로트 여신 강승연, 버블시스터즈 출신의 쏘머즈, JTBC '팬텀싱어 시즌2',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에델 라인클랑까지 개성 강한 뮤지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한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K-POP, 트로트, R&B, 재즈, 크로스 오버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오프라인 관객을 포함한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2021 랜선 패밀리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처음으로 대중에게 인사하는 아츠로 측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해, 한 해 동안의 소속 아티스트 활동을 돌아보고 관객들에게 고퀄리티의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아츠로가 주관·주최하는 '2021 랜선 패밀리콘서트'는 오는 25일 토요일부터 26일 일요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아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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