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방송 첫 주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에 로맨스 풍랑을 제대로 일으키고 있다. 시청률은 물론이고 화제성 지수를 비롯해 영상 조회수까지 '갯차 파워'를 입증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 사람 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신민아와 김선호의 '단짠'을 오가는 로맨틱 케미부터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향연, 그리고 자연을 그대로 품은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갯마을 차차차'만의 색깔로 완성한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가장 로맨틱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던 신민아와 김선호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순간부터 화제의 드라마로 등극했다. 첫 방송을 시작하기 전부터 포스터, 티저 영상 등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에 이어 방송을 시작한 이후 그 화력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이와 같은 폭발적 반응을 입증하듯 '갯마을 차차차'는 tvN 채널 타깃인 2049 시청률 3.7%를 기록,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을 포함해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1회 방송 기준) 자리를 꿰찼다. 뿐만 아니라 지난 31일 기준으로 단 2회 만에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가 무려 600만 뷰에 육박하는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 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덕분에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혜진과 두식, 식혜 커플의 로맨스는 더 깊어질 뿐만 아니라 공진 마을 사람들과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매주 밤 9시에 방송된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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