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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기대를 모았던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매버릭'과 '미션 임파서블7'의 개봉 일정이 모두 연기됐다.


1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 영화 관련 미국 데이터베이스 사이트(IMDb)에 따르면,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을 고려해 두 블록버스터 영화의 개봉일을 뒤로 미뤘다.


'탑건:매버릭'은 미국 추수감사절을 앞둔 11월 19일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개봉일이 내년 5월 27일로 연기됐다. '탑건:매버릭'은 1996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탑건'의 속편이다.


'미션 임파서블 7'은 원래 2022년 5월 27일에 개봉하기로 했으나 그 자리를 '탑건:매버릭'이 차지함에 따라, 내년 9월 30일로 개봉일을 옮겼다. ‘미션 임파서블7’은 코로나 19 직격탄을 맞아 3차례나 촬영이 연기된 바 있다.


파라마운트는 '잭애스 포에버'의 개봉일도 올해 10월에서 내년 2월 4일로 조정했다.


AMC 등 미국 영화관 체인들은 파라마운트의 블로버스터 영화가 올 하반기 개봉할 경우 코로나로 침체된 극장가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델타 변이 확산으로 극장 관객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자 파라마운트는 결국 박스오피스를 늘리기 위해 개봉 일정을 내년으로 미뤘다.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파라마운트의 이번 조정이 다른 블록버스터 영화에도 영향을 줄 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북미 기준 오는 10월에는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와 소니의 '베놈' 속편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이 계획돼있다. 이어 11월에는 마블의 화제작 '이터널스'가 출격하고, 12월에는 마블이 제작하고 소니가 배급하는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지만 미국 현지에서 '베놈' 속편 개봉이 내년 1월로 연기되고, '이터널스'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흥행 성적을 보고 개봉 연기를 검토할 것이라는 보도가 벌써 나오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개봉은 아직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효정 기자 queen@ihq.co.kr [사진제공=파라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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