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이 양보 없는 팽팽한 경기를 예고해 궁금증이 일고 있다.

매주 금요일에 공개되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은 자타 공인 연예계 골프 최강자 강호동과 신동엽이 라이벌 골프 친구에서 운명공동체가 돼 골프 레전드들과 펼치는 대결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공개된 1화에서는 첫 동반 고정 예능으로 만난 강호동과 신동엽이 골프계의 레전드 박지은 선수를 상대로 승부욕을 드러내며 골프 대결을 시작했다. 의외의 실력과 환상의 팀워크로 박지은 선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영상에서는 프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시련 앞에 압박을 느끼며 고군분투하는 박지은 선수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박지은 선수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 속에서 '용병 핸디가 쏘아 올린 공'이라는 자막과 동시에 해설을 하던 이수근이 2라운드에 긴급 투입,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의 등장이 박지은 선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한다.

뿐만 아니라 박지은 선수는 악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며 명품 샷을 날리는 모습도 담겨 있어 흥미를 끈다. 강호동과 신동엽이 뭉친 '호동엽'팀과 박지은 프로 중 마지막에 웃게 될 승자는 누구일지 2화 영상에 벌써 기대감이 모인다.

푸른 필드 위에서 골프 레전드들과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은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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