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솔로 데뷔 앨범의 비주얼을 첫 공개했다.

영케이는 오는 9월 6일 첫 미니 앨범 '이터널(Eternal)'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이에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케이의 콘셉트 이미지 3종을 최초 오픈했다.

사진 속 영케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끌었다. 어둠과 대비를 이루는 금발, 감성적인 눈빛 등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영케이는 첫 솔로 앨범을 위해 음악적 진심을 가득 담은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줄게'와 담백한 매력을 품은 서브 타이틀곡 '그대로 와 줘요'를 준비했다. 두 곡은 '영원한 내 편이 생긴 듯한 든든함'이라는 의미를 지니며 영케이가 곡 작업을 맡아 진정성을 높였다.

지난 2015년 9월 DAY6로 데뷔한 영케이는 탁월한 보컬, 악기 실력은 물론 매 앨범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2021년 9월 드디어 솔로 데뷔를 맞이한다. 깊은 울림을 전하는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 명성에 일조한 그는 첫 솔로 앨범 역시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아 데뷔 이래 6년 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음악적 성장사를 노래할 예정이다.

영케이는 신보 '이터널'의 전체적 구성에 직접 참여했고 본인을 투영한 앨범을 완성했다. 신보명 역시 자신의 본명 강영현에서 착안해 '영원'이라는 뜻의 영단어 '이터널'로 지었고, '인간 강영현'의 속마음을 담백하게 풀어내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영케이의 첫 솔로 앨범 '이터널'과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줄게'는 9월 6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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