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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올해로 23번째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종합)

    [영화ㆍ공연]   |   2021-08-27 10:07 | hit :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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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3번째를 맞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돌보다, 돌아보다’라는 슬로건과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1년 8월 26일~9월 1일/집행위원장 박광수)가 26일 오후 7시 문화비축기지 T2 야외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금년도 개막식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제한된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네이버TV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은 변영주 감독과 홍보대사 배우 문가영의 공동사회로 진행됐다. 변 감독은 “영화제를 하면서 관객들과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왔다”라면서 “여성 영화인의 발굴과 성장을 함께하게 돼서 굉장히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감독 김도영, `미나리` 미술감독 이용옥, 배우 한예리, 가수 핫펠트, 선우정아, 아나운서 임현주 등의 축사를 시작으로 공식 트레일러(김보람 감독 연출)와 올해 상영작 119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이후 변재란 조직위원장, 박광수 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이 이뤄졌다.


변재란 조직위원장은 “코로나로 모두 어렵지만, 영화는 계속되고,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도 역시 관객들과 함께, 더 힘차게,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을의 초입을 향해 성큼 들어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 저희 공식 슬로건하고 올해가 연결돼있다. 코로나 19시대 모두가 연결된 존재임을 확인한 작년에 이어서, 올해 슬로건은 ‘돌보다, 돌아보다’이다”라며 “여성영화제는 우리를 둘러싼 일상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며 익숙하게 지나쳐온 내 주변과 열심히 내달려온 지난 일을 되돌아본다는 마음으로 코로나 시대를 헤쳐 나가고 있는 모두에게 당찬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올해의 보이스’와 ‘박남옥상’ 시상식, 부문별 심사위원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핫펠트(예은)가 피날레 공연을 장식하며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7일간 개최되며 총 27개국 119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온라인플랫폼 온피프엔(ONFIFN)에서 상영작 66편(장편 44편, 단편 22편)이 공개되어 온오프라인에서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


개막작 ‘토베 얀손’은 유명한 조각가인 아버지의 만류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예술을 펼치던 토베가 연극 연출가 비비카와 강렬한 사랑에 빠진 후 겪게 되는 일을 담은 영화이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황미요조 프로그래머는 “감독뿐 아니라 촬영 감독, 시나리오 작가 등 주요 스태프로 여성이 참여해 여성 예술가를 보는 새로운 방식을 창조한 영화”라며 여성 제작진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조효정기자 queen@ihq.co.kr [사진제공=서울국제여성영화제 라이브 스트리밍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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