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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발적 장르의 결합…'바쿠라우', 오는 9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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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ㆍ공연]   |   2021-08-26 11:16 | hit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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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제52회 시체스영화제 3관왕, 제85회 뉴욕비평가협회상 외국영화상을 비롯하여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 69개 부문 노미네이트, 52관왕을 석권한 화제작 '바쿠라우'가 그 자체의 독창성을 발휘하는 뉴타입 장르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9월 2일 개봉하는 영화 '바쿠라우'(감독 클레베르 멘돈사 필류, 줄리아누 도르넬리스)는 미지의 마을 '바쿠라우'의 족장 카르멜리타의 장례식 이후 마을에 벌어지기 시작한 미스터리한 일들을 담은 영화이다.

 

미스터리, 스릴러, 하드보일드, 웨스턴 등 하나로 정의 내릴 수 없는 다채로운 장르 결합으로 세계를 매료시킨 영화 '바쿠라우'는 이러한 장르적 시도에 다양한 음악과 촬영 기법, 그리고 현지 주민들의 캐스팅을 더해 그 자체의 독창성을 구현했다.

 

특히 슬래셔 무비의 대가 존 카펜터 감독의 'Night(나이트)'와 같은 세계적인 OST부터 기존의 팝송와 직접 작곡한 사운드트랙 등을 사용하여 미지의 마을 '바쿠라우'에 감도는 특유의 기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바쿠라우'의 두 감독은 외곽의 거친 이미지와 더불어 클래식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색감을 얻기 위해 두 가지 종류의 카메라를 교차 사용했다고 밝혔는데, 아나몰픽 렌즈를 사용하여 브라질 영화로서는 흔치 않은 와이드 스크린을 선보이며 황량한 대지 속 '바쿠라우'의 모습을 담아냈다.

 

두 감독은 브라질 특유의 짙고 낯선 긴장감을 표현하기 위해 영화의 모티브가 된 북동부의 대표적인 빈민 지역 '세르타오'의 실제 주민들을 섭외했다. 약 11,000km를 이동하여 영화의 배경이 될 만한 장소를 물색했다고 밝힌 두 감독은 해당 지역 공동체의 느낌을 그대로 반영하기 위해 그들과 함께 지내며 약 50여명의 주민들을 설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렇듯 폭발적인 장르 결합은 물론이고 다양한 요소를 통해 그 자체의 독창성을 구축한 영화 '바쿠라우'는 지난 24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성료하고 '21세기 뉴타입 장르물'의 탄생을 알리며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채로운 장르 결합을 선보이며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영화 '바쿠라우'는 다가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전도연 기자 doyeon3@ihq.co.kr [사진제공=(주)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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