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홍석천이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려던 사장님의 반응에 눈물을 글썽인다.

오늘(2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2회에서는 홍석천의 의뢰로 이태원의 한 식당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이태원 황태자' 홍석천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태원에서만 7개의 음식점을 운영했던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폐업을 결정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홍석천은 "마지막 가게의 문을 닫은 날 20년 만에 많이 울었다"라고 털어놨고, 이태원 상가 사장님들이 그의 귀환을 바라며 걸어놓은 현수막 내용을 공개해 감동을 안겼다.

이후 그는 '돈쭐'을 내주고 싶은 식당을 소개했고, 지난 1회에서 엄청난 먹방을 선보인 먹요원(동은, 쏘영, 아미, 나름, 먹갱, 만리)이 투입돼 '90분 동안 고기 30인분 먹기'에 도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식당 사장님이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홍석천, 이영자가 눈물을 글썽여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카리스마 넘치는 '먹보스' 이영자마저 울린 먹피아 조직의 '돈쭐' 수행기는 오늘(26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돈쭐내러 왔습니다'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진 기자 sky0512@ihq.co.kr [사진 제공 =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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