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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드림걸즈`가 오는 26일 16년 만의 재개봉을 앞둔 가운데, 주연 제이미 폭스의 흥행 법칙이 주목받고 있다.

 

영화 '드림걸즈'는 1960년대 전설의 소울 트리오 '더 드림즈'의 데뷔와 성공, 사랑과 우정을 그린 뮤지컬 영화로, 주연 제이미 폭스는 음악이 중요한 소재인 작품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거둔 바 있다.

 

배우로 잘 알려진 제이미 폭스는 학창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을 키워 줄리어드 음대에서 클래식을 전공했으며, 제52회 그래미 어워드(2009) '최고의 R&B 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제이미 폭스의 대표작인 '레이'(2004)는 소울 음악의 대부로 불리는 ‘레이 찰스’의 전기영화다. 시각장애와 흑인에 대한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영혼을 울리는 음악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위대한 뮤지션의 삶을 조명한다. 

 

제이미 폭스는 감동실화의 주인공, 레이 찰스 역을 완벽한 싱크로율로 소화해내 제77회 아카데미 시상식(2005)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 조니 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1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 목록에 추가된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2020)에서는 주인공 '조'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그는 재즈 피아니스트라는 꿈을 지닌 음악 선생님 '조'에 음악에 대한 열정과 인간미를 불어넣으며,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영화의 감동을 증폭시켰다.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2006)에서 제이미 폭스는 비욘세가 연기한 '디나'를 비롯한 세 친구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발탁하는 쇼비즈니스계 야심가 '커티스' 역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센세이션을 일으킨 명품 OST에 참여해 뛰어난 연기력 못지않은 탁월한 노래 실력을 자랑한다. 

 

극 중 인종차별에 맞선 레인보우 레코드사의 투지가 담긴 노래 '스탭핀 투 더 베드 사이드(Steppin’ To The Bad Side)', 함께 할 꿈을 위해 리드 싱어 자리를 ‘디나’에게 넘기도록 ‘에피’를 설득하는 노래 '패밀리(Family)',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 준 '디나'에게 바치는 '커티스'의 러브 테마 '웬 아이 퍼스트 쏘우 우(When I First Saw You)' 등에서 그의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을 이제 곧 스크린에서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오스카와 그래미를 모두 거머쥔 제이미 폭스, 슈퍼스타 비욘세, 영화를 통해 드림걸로 거듭난 제니퍼 허드슨 등 멀티테이너들이 총출동한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효정 기자 queen@ihq.co.kr [사진제공=영화사 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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