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연애’ 1호 커플이자 일명 ‘야수 커플’인 문야엘과 김흥수가 설렘 폭발 데이트를 선보였다.

커플이 되면서 처음으로 ‘리더의 연애’ 남자 회원에서 자동 탈퇴한 김흥수는 다시 스튜디오에 등장해 “자랑하러 왔다”라고 말하며 “주변에서 문야엘과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첫 데이트는 김흥수가 준비한 실내 테니스로 소원을 건 내기가 펼쳐졌다. 김흥수는 문야엘에게 100점 핸디캡을 주며 배려했지만 알고 보니 문야엘의 테니스 실력은 우월했고, 430대 21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문야엘이 우승했다. 내기에서 이긴 문야엘 리더는 김흥수에게 “나에게 반말을 했으면 좋겠다. 나도 이제 오빠라고 부르겠다”라고 말해 둘 사이를 한층 가깝게 만들었다.

테니스에 이어 문야엘이 준비한 꽃꽂이 데이트도 공개됐다. 문야엘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꽃으로 ‘작약’을 꼽으며 “꽃말이 오빠를 처음 만났을 때 모습이랑 비슷하다. 수줍음이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문야엘과 김흥수는 첫 데이트 현장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각자의 SNS에 올리며 럽스타그램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음 데이트까지 약속한 ‘야수 커플’의 설레는 두 번째 데이트는 오는 30일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선 기자 ys1111@ihq.co.kr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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