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내러 왔습니다' 이영자가 개인카드 플렉스로 '먹피아' 보스다운 위엄을 뽐냈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채널 IHQ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1회에서 이영자가 코로나19로 생존의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개인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날 '쓴실장' 제이쓴이 '미리내' 미션을 수행해 얻은 베네핏 30인분을 이영자는 개인카드로 바로 결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여기서 미리내란 식당에 미리 음식값을 지불하면 이후에 음식이 필요한 사람이 무료로 식사를 제공받는 시스템이다.

이영자는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지금 '미리내' 때문에 카드 돌려 막기를 하고 있다. '6명이 설마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겠어?' 싶었는데 제가 우리 먹요원들을 우습게 봤다. 제작진과 이야기를 다시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토로한 적 있다.

이에 개인카드 플렉스까지 불사하며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 이영자와 그를 놀라게 만든 제이쓴, 먹요원들의 활약이 '돈쭐내러 왔습니다' 2화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이목이 쏠린다.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탄생한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만날 수 있다.

최윤선 기자 ys1111@ihq.co.kr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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