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인기 유튜브 채널 ‘빵송국’과 ‘피식대학’의 주역들이 뜬다.

지난해 ‘까브라더쑈’로 ‘부코페’를 찾았던 곽범과 이창호가 올해는 ‘빵송국’으로 ‘부코페’를 찾아온다. ‘빵송국’은 현재 약 3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채널로 ‘무조건 나오는 장면’, ‘MadTV’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MZ세대들을 저격하고 있는 ‘빵송국’은 이번 ‘부코페’를 통해 대면 코미디와 비대면 코미디를 합친 복합종합코미디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피식대학’(정재형, 이용주, 김민수, 김해준)은 현재 약 14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로 이번 ‘부코페’를 통해 ‘피식대학’ 세계관 캐릭터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한사랑산악회’, ‘05학번이즈백’, ‘B대면데이트’의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피식대학’의 공연에 관심이 쏠린다. 정재형, 이용주, 김민수, 김해준 네 사람이 들려주는 ‘피식대학’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을 수 있다.

‘빵송국’ 공연은 오는 21일(토) 오후 3시, ‘피식대학’ 공연은 22일(일) 오후 3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제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틱톡과 트위치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김동진 기자 sky0512@ihq.co.kr [사진제공=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