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가 첫 출연과 동시에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리더의 연애’에서 김흥수는 첫 출연과 함께 여성 리더로 출연한 월 매출 5억 원의 패션&주얼리 브랜드 CEO 문야엘과 첫 커플 탄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흥수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20대, 30대 초반에 있던 연애에 대한 열정이 사라져 갔다. 이런 모습에 익숙해져 가는 것이 싫어서 신청하게 되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흥수는 남자 회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여성 리더와 40분의 데이트 시간을 모두 소진해 좋은 예감을 점쳤다. 마지막 선택에서 여성 리더 문야엘은 김흥수를 선택하며 “현실 남자친구 같은 느낌이었고 정말 소개팅하는 거 같아서 심쿵 했다”라고 밝혔다.

김흥수도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데이트를 같이 해보고 싶다. 저랑 시간 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는 시간도 보내자”라고 말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리더의 연애’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시청할 수 있다.

최윤선 기자 ys1111@ihq.co.kr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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