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우정아가 6개월 만에 신곡 'BUFFALO(버팔로)'를 선보인다.

선우정아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BUFFALO(버팔로)'를 발매한다. 지난 싱글 앨범 '동거(in the bed)' 이후로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앨범은 '도망가자'나 '동거'와 같은 소울 발라드와는 다르게 강렬한 사운드로 꽉 채운 일렉트로니카 댄스 뮤직이다. 소의 발굽 소리를 연상케하는 드럼 비트, 거친 숨소리 등 다양한 사운드로 마치 사바나 사막의 버팔로 떼가 돌진하는 듯한 분위기를 음악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신곡 'BUFFALO(버팔로)'는 실제로 '소떼'의 떼창을 구현하고자 이벤트를 통해 모집한 소띠 팬 15인과 실제 소띠인 다미 (드림캐쳐), 송은이, 유승우, 윤지영, 정세운 등이 참여하여 블록버스터 코러스 파트를 풍성하게 채웠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신곡 발매 당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만큼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통해 이번 신곡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