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프로젝트 듀오로 결성된 가수 대도렉사(대도서관, 알렉사)가 콜라보 앨범 '나만 없어, 여름'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22일 공개된 앨범의 재킷 디자인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마리킴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렉사의 소속사 지비레이블 관계자는 "마리킴은 재킷 커버 노래의 경쾌하고 시원한 분위기가 잘 나타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도서관이 강조한 '시티 팝' 장르의 커버들을 살펴봤고, 그 특성들을 살려 일러스트레이션 색채를 강하게 띄지만 대도서관과 알렉사의 특이하면서도 흐뭇한 조합의 케미를 살리고 싶어했다"며 "마리킴은 '내 그림 특유의 강함은 비켜가면서도 색채가 나타나길 바랐다'"고 전했다.

이어 대도서관과 알렉사의 특급 콜라보에 대해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즌송이다. 대도서관이 직접 작사했으며, 두 사람의 매력적인 목소리의 노래 실력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도렉사의 콜라보 앨범 '나만 없어, 여름'은 오는 24일 정오에 발표된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지비레이블, 마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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