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이 지난 19일 네이버 V라이브 공식 채널을 통해 '해피 준스 데이 파티(Happy Joon's Day Party)'를 개최,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송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오프라인 행사가 중단돼 아쉬움을 모았던 팬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됐다.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박준형의 일상과 각종 비하인드 자료가 공개됐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준형은 이번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응원이 필요한 팬들과 1 대 1 영상 통화를 하며 진중하게 조언해주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박준형의 어린 시절 모습과 god 멤버들의 과거 사진을 공개해 풋풋함과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god 멤버인 윤계상, 김태우, 데니와 전화 연결을 해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박준형은 "20년 넘게 팬들이 옆에서 지켜줬다. 힘들 때마다 긍정의 에너지가 됐고, 오랫동안 방송을 할 수 있게 응원해 줬다. 무한 감사의 마음을 전부 표현할 수 없지만 이렇게 자주 소통하고 소식을 전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이 즐거워하고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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