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IHQ가 새롭게 선보이는 판타지 힐링 토크쇼 '귀생충'의 진행자로 나선다. 

 

20일 IHQ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귀생충’에 배우 김수미가 MC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귀생충’은 이승과 저승의 중간 세계 '중천'으로 오게 된 사연 있는 망자(게스트)들의 아쉬웠던 순간을 듣고, 상담해 주는 판타지 힐링 토크쇼다. 김수미가 겪은 희로애락을 바탕으로 게스트들에게 충고와 깊은 공감 그리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소통한다.

 

'귀생충'에서는 출연진이 죽음 체험을 통해 귀신으로 변신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염라대왕의 실수로 저승에 가지 못하고 중천에 머물러 있는 김수미는 막내 귀신으로 변신해 밥 짓기, 청소하기 등 막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또한 연예인부터 셀럽, 일반인까지 ‘중천’에 방문 해 가슴 속에 담아 둔 말을 속 시원하게 내뱉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귀신과 중천을 콘셉트로 하는 판타지 힐링 토크쇼 ‘귀생충’은 빅토리콘텐츠가 제작하며, 오는 9월 추석 연휴 기간 채널 IHQ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최윤선 기자 ys1111@ihq.co.kr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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