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국제 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15일 지파운데이션은 "유재석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여성 청소년, 미혼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에게 생리대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도 생계비로 보탠다"고 밝혔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지난 1월에 이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유재석 씨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결식아동, 보호 종료 아동,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2020년부터 지파운데이션에 지속해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윤선 기자 ys1111@ihq.co.kr [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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