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의 유태양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방송과 무대 위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SF9은 14일 방송된 MBC M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 무대에 나선 유태양의 창작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유태양은 마이클 잭슨의 '스무스 크리미널(Smooth Criminal)'에 맞춰 창작한 안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압도했다. 그는 마이클 잭슨의 느낌을 살리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로 댄스 실력은 물론 창작 실력까지 입증했다.

유태양의 무대를 본 MC들은 "명곡에 창작을 하는 것이 어려웠을 텐데 특유의 매력으로 무대를 채웠다", "혼자서 무대를 꽉 채웠다는 건 대단한 것이다"고 호평을 보냈다.

한편, 유태양이 속한 SF9는 지난 5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턴 오버(TURN OVE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티어 드롭(Tear Drop)'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MBC M '주간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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