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가 ‘국제부부’에서 한옥이 좋다며 한국생활 N년 차 다운 면모를 뽐냈다.

14일 방송된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7회에서는 ‘내 집은 어디인가’를 주제로 국제부부들의 각양각색 한국 생활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톱 모델 샬린 커플이 은평 한옥마을로 집을 찾아 나섰다. 드라마에 나올법한 한옥의 모습에 외국인 아내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알베르토는 “한옥이 좋은 게 온돌이 있어서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진짜 시원하다”라며 한국생활 N년 차 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밖에도 한국의 풍수지리, 배산임수와 더불어 외국인 아내들이 나라마다 집과 얽힌 미신 등을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는 대화의 장이 되었다.

매회 호기심을 자극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는 7회부터 방송 요일을 변경, 앞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최윤선 기자 ys1111@ihq.co.kr [사진 제공 :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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