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싱어송라이터 치즈와 스텔라장이 13일 새 합작 싱글 앨범 '31'을 발매했다.

'31'은 이제 갓 서른 줄의 나이를 맞이한 스텔라장과 치즈가 어린 시절 자신에게 말을 건네는 곡이다.

치즈와 스텔라장은 이번 싱글에 대해 "인생 다 산 노인 같을 때도 있고 아직 한참 어린애 같을 때도 있는 평범한 서른한 살의 기록이다. 영원한 젊음은 없다는 당연한 사실이 하루가 다르게 와닿는 요즘, 마음을 나눌 친구가 있다는 것은 참 소중하다. 재밌게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라이브 클립 등을 통해 이번 합작 앨범 '31'의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장다희 기자 jdh07@ihq.co.kr [사진제공=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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