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유이, 써니, 최유정이 호흡을 맞추며 유쾌한 활약을 예고했다.

IHQ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제작 예능 프로그램 ‘스파이시걸스’에 김신영, 유이, 써니, 최유정이 출연한다.

‘스파이시걸스’는 자타 공인 매운맛 덕후들이 전국 팔도의 숨겨진 매운 음식을 찾아 시식하고, 나만의 꿀조합 레시피까지 선보이는 대한민국 매운맛 검증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입속에서 느껴지는 고통스러움이 아니라 건강하고 맛있는 매운 맛으로 입이 즐겁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매운맛의 신세계로 가이드 할 예정이다.

진행자로 나선 김신영은 지난해 ‘둘째 이모 다비’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으며 '식신로드', '배틀트립' 등 다양한 먹방 프로그램 진행 경력으로 대모 역할을 수행한다. 

유이도 평소 불닭소스를 즐겨 먹는 매운맛 마니아로 최근에는 관련 광고까지 꿰찼다. 또 유튜브에서도 쿡방을 선보이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내고 있다.

써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먹방 사진을 올리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뿐만 아니라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폭발적인 리액션으로 진행 실력은 이미 인정 받은 바 있다ㅣ.

최유정 역시 유쾌한 진행과 누구보다 강한 먹부심으로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행복지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IHQ 제작진은 “단맛, 짠맛 등 세상에는 수많은 맛이 있지만 매운맛은 잊을만하면 생각나는 중독성이 있다. ‘스파이시걸스’는 단순히 매운맛에 도전하고 레벨을 테스트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입의 즐거움, 맵고 맛있는 음식을 발견하는 ‘입덕’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출연자들 모두 맛에 대한 일가견 있는 멤버들로 자신의 취향에 따른 솔직한 맛 리뷰와 리액션으로 재미에서도 매운맛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신영, 유이, 써니, 최유정이 진행하는 ‘스파이시걸스’는 오는 7월 중순 IHQ 채널에서 방송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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