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유튜브 채널 ‘바비킴스클럽(BOBBY KIM’S CLUB)’을 론칭 한다.

바비킴은 25일 정오 유튜브 채널 ‘바비킴스클럽(BOBBY KIM’S CLUB)’을 론칭 하고 짧은 티저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26일 정오 첫 번째 콘텐츠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바비킴은 해당 영상을 통해 "제가 매체를 통해서 팬들과 만나는 상황이 많지 않다"며, "제 노래를 듣고 싶어 할 팬들을 위해, 그리고 노래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제 삶의 모습들을 꾸준히 보여주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유튜브 채널 리뉴얼) 결심했다"고 밝혔다.

티저 영상에서는 ‘바비킴스클럽(BOBBY KIM’S CLUB)’ 채널의 로고 탄생 비화가 공개된다. 최근 그림 그리기에 흥미가 생긴 바비킴이 PD의 제안에 직접 로고를 그렸다는 후문이다. 바비킴은 "지금도 못생겼지만 못생기게 나올 것 같은데"라면서도, 짙은 눈썹과 부리부리한 눈매, 콧수염까지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이는 캐리커처로 로고를 완성했다.  
 

'바비킴스클럽(BOBBY KIM’S CLUB)' 채널에 대해 바비킴은 "베이스는 음악이다. 여러분들이 듣고 싶어 하시는 음악, 제가 들려드리고 싶은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며, "요즘 깨달은 게 있는데 여태까지 제가 못해본 게 너무 많다. 그래서 재밌게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바비킴스클럽(BOBBY KIM’S CLUB)' 채널은 '인간 바비킴'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공개할 예정이다. 

바비킴은 "진하고 무섭게 생겨서 그런지 저를 진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그러다가도 제가 예능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나가면 바비킴은 어떤 사람인지 본모습을 궁금해하신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다. 목숨 걸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바비킴은 1월 디지털 싱글 ‘태양처럼(The Sun)’을 발매 했으며, 'THE..'시리즈의 싱글을 계절마다 계속 낼 예정이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스타크루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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