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대표 박재현)이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류지광과 함께 코로나19 '의료진 감사 응원 릴레이' 활동에 나섰다.


레드엔젤 홍보대사인 류지광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선별진료소 현장을 찾아 "건강도 꼭 챙기세요" 라는 메시지와 따뜻한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신리홀딩스(대표 신성하)측이 650만 원 상당의 건강음료 제품 '큐옴 1조 유산균'을 쾌척하며, 기업의 사회 공헌의 가치를 실천했다.


류지광은 "이렇게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모습을 두눈으로 직접 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의료진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레드엔젤의 홍대순 부이사장은 "의료진의 헌신하는 모습은 5천 만 국민 가슴 속 커다란 울림"이라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더욱 환하고 건강한 모습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류지광 홍보대사 외에  '레드엔젤'의 홍대순 부이사장, 박재현 대표, 구승완 본부장, 서대문구청 이준영 보건소장, 장미령 복지정책 과장, 최장순 복지지원 팀장이 함께 했다.


레드엔젤은 지난 15년 간 올림픽, 패럴림픽, 아시안 게임 등 국가대표 원정 응원을 비롯해 사회적 응원과 후원, 한중, 한일 교류행사, 코로나19 극복 월드 응원 캠페인 전개 등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한 바 있다. 

레드엔젤은 '의료진 감사 응원 릴레이'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한 각종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레드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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