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만식이 영화 ‘야행’ 촬영장에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2일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평소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각별히 힘쓰고 있는 정만식이 영화 ‘야행’ 촬영장의 스태프 및 배우들을 위해 마스크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만식은 마스크 박스 옆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선물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안전한 촬영 현장을 만들어주고 있는 ‘야행’ 스태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정만식이 직접 준비했다. 정만식의 예상치 못한 선물에 추운 날씨 속 진행되던 ‘야행’ 촬영장 분위기가 훈훈하게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영화 '야행'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한 형사가 유명 베스트셀러와 사건이 흡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정만식 외에도 하정우, 유다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를 끝낸 정만식은 영화 ‘야행’과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언더커버’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바를정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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