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출산 2개월 여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당찬 워킹맘'으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최희는 28일 오전 생중계된 티캐스트 E채널 '맘편한 카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80일된 신생아를 키우고 있는 초보맘이자 워킹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엄마로서 고민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복이(딸의 태명)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희는 "출산을 하고 복귀하기 전 우울해지기도 했지만 방송하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복이와 좌충우돌하며 엄마로서 적응하는 모습, 복이와 합을 맞춰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희는 지난해 사업가와 결혼해 11월에 딸을 출산한 바 있다.

2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하는 '맘편한 카페'는 대표 워너비 스타들이 '맘카페'를 오픈해 그동안 감춰왔던 고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동국과 장윤정, 배윤정, 이유리, 최희, 송경아, 홍현희 등이 출연해 결혼과 출산, 육아, 부부, 살림 등 다양한 주제들로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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