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K-걸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이 크라잉넛과 홍원기 감독의 응원 속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서태지를 비롯해 BTS의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한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로 자리를 잡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크라잉넛은 각자 SNS와 롤링쿼츠 SNS 등을 통해 롤링쿼츠에 대한 응원과 애정을 전했다.

롤링쿼츠의 데뷔 싱글 '블레이즈' 또한 연출을 맡은 홍원기 감독은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강력한 하드록 사운드에 빠져 피까 끓는 느낌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대한민국 K-걸밴드 롤링쿼츠 노래 많이 사랑해 주고, 롤링쿼츠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크라잉넛은 자신들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롤링쿼츠의 뮤직비디오 링크와 함께 "크라잉넛과 합동 공연에서도 느꼈지만 라이브 무대가 정말 좋습니다, 답답한 요즘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때 신나는 하드락팀 롤링쿼츠를 적극 추천합니다"라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보컬 자영, 기타 아이리와 현정, 베이스 아름, 드럼 영은으로 구성된 롤링쿼츠는 롤링걸스(Rolling Girlz)와 로즈쿼츠(Rose Quartz)로 준비하던 두 밴드가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밴드로, 지난 12월 30일 데뷔 싱글 '블레이즈(Blaze)'를 발표했다.

데뷔 곡의 뮤직비디오가 발표 5일만에 조회수 10만을 넘긴 데 이어 26일 9시 기준 37만 조회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역시 8만 2천여명을 넘기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롤링스타 엔터테인먼트,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 밴드 크라잉넛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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