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열린음악회' 엔딩 장식하며 '위로' 선사
[방송] | 2020-12-28 18:36 | hit : 246
소울대부 바비킴이 '열린음악회' 송년 특집 무대를 통해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바비킴은 지난 27일 송년특집으로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의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바비킴은 눈꽃을 연상시키는 흰 자수 장식의 블랙 수트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특유의 소울 가득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에게 귀호강 라이브를 선물했다.
바비킴의 첫 무대는 '소나무'였다. '소나무'의 희망적인 가사와 바비킴의 깊은 음색은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전해줬다.
사랑을 찾아 넓은 바다를 헤엄쳐 헤매는 고래의 이야기가 담긴 '고래의 꿈' 역시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다시 평화로운 일상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내 깊은 울림을 안겼다.
소울여제 임정희와의 듀엣곡 'Endless Love' 또한 소울의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바비킴은 현재 새 앨범 작업에 매진중이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출처= KBS 1TV '열린음악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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