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영화인 안전' 위해 내년 초 개최
[영화ㆍ공연] | 2020-12-08 11:11 | hit : 359
제41회 청룡영화상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연기된다.
8일 청룡영화상 측은 "12월 11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41회 청룡영화상이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으로 2021년 초로 연기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영화인들의 안전을 위해 시상식을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일 오후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의 진행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 청룡영화상]
관련기사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