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X박보검'서복', 코로나19 여파로 연내 개봉 무산
[영화ㆍ공연] | 2020-12-07 11:21 | hit : 483
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출연하는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 이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을 연기한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7일 "영화 '서복'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12월로 예정되어있던 개봉 일정을 잠정적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배급사 측은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확산 및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깊은 고심 끝에 개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 인간인 '서복'을 둘러싼 음모를 그린 영화로,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 출연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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