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우라(AOORA)가 유튜브 실버 버튼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오후 아우라 공식 SNS를 통해 아우라의 실버 버튼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아우라가 실버 버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또 다른 사진에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틱톡 등에서 900만 팔로워를 보유한 톱 인플루언서 창하와 함께 커플룩을 맞춰 입은 채 나란히 실버 버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우라는 "여기 오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다. 2014년에 솔로 활동을 시작했을 때 많은 질타도 받아보고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조금씩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저를 보고 망한 가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약 많은 쇼비즈니스 세계에서 꾸준히 내 음악을 하고 내 사람들을 만나고 내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아우라는 "진짜 고생하고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던 나의 20대 시절에 박수를 보내고 싶고 지금 나의 따뜻한 30대에 하루하루 감사함을 느낀다. 저의 음악과 저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아우라는 그룹 더블에이(AA)의 멤버로 활동했고 지난 2014년 솔로로 전향, ‘철이 안 들어서’, ‘쥬시 (Juicy) (Feat. 하이연)’, ‘Black Sugar’, ‘TWERK’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글로벌 팬덤의 호응을 얻는 한류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동시에 유튜브를 통해 뷰티, 패션,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아우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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