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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현장] 하성운, '미라지'로 컴백 "다이어트로 처연 섹시 완성" (종합)

    [음악]   |   2020-11-09 17:33 | hit :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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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성운이 네 번째 미니앨범 ‘미라지(Mirage)’로 컴백하며 ‘처연한 섹시함’을 분출했다.

 

9일 오후 4시 하성운의 네 번째 미니앨범 ‘미라지’의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앨범 타이틀 ‘미라지(Mirage)’에 대해 하성운은 “신기루라는 뜻의 상상 속에 숨겨져 있는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성운은 “저의 연약한 모습 안에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그렇다고 가볍기만 한 앨범은 아니다. 보호를 해주고 싶지만 그 안에 섹시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앨범 콘셉트를 한 마디로 표현해 달라는 MC의 요청에 하성운은 “처연한 섹시함”이라며, “처연 하려면 조금 말라야 돼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하성운은 ‘트와일라잇 존(Twilight Zone)’ 이후 약 5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 ‘미라지(Mirage)’로 컴백하며, ‘나’에게서 ‘우리’로 음악적 세계관을 확장했다.

 

하성운은 “이전 앨범에서 ‘나’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우리’, ‘너와 나’ 등 이어지는 관계로 이야기의 폭을 넓혀봤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신비롭고 아련한 느낌의 타이틀곡 ‘그 섬 (Forbidden Island)’을 포함해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그 섬 (Forbidden Island)’에 대해 하성운은 “일상에 지쳐 약해진 제가 누군가에게 이끌려 그 섬에 마주한 새로운 세상과 함께 했으면 하는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곡이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에 대한 기대도 있다.  연약하고 몽환적이게 녹음을 해봤다”고 소개했다.


무엇보다 하성운은 “분위기를 잡고 싶을 때 듣거나 외로울 때 들으면 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도 힘들지만 똑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같이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곡이다”라고 코로나 19로 지친 많은 대중에게 위로를 건넸다.

 

하성운은 신곡 발표에 앞서 퍼포먼스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고 강조했고, 실제로 이날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처연 섹시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앨범에는 ‘그 섬 (Forbidden Island)’ 외에도 따뜻하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촛불 (Candle light), 청량하고 밝은 분위기의 ’2000 Miles', 하늘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 ‘행성 (Without you)', 애절하면서 담담한 ’말해줘요 (Talk to me)'까지 다채로운 음악이 담겼다. 


프로듀서로서 하성운은 “앨범 콘셉트를 잡을 때, 마냥 밝은 모습과 분위기는 숨겨보자고 생각 했다. 전체적으로 어둡지는 않지만 분위기가 잡혀 있는 곡들로 구성돼 있다”고 곡 작업 뒷이야기를 전했다. 


수록곡 ‘촛불’에 대해 하성운은 “외로운 방 안에 혼자 있는데, 촛불 하나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또 다른 의미로는 누군가를 위해 촛불을 밝히고 싶었다”고 전했다.


’2000 Miles'에 대해 하성운은 “3,200km(2000 마일) 정도 되는 굉장히 길고 험한 길을 지나 오는데, 그 끝이 나의 꿈이다. 그냥 들었을 때는 그런 느낌이 안 들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팬 송이다. 먼 길을 지나오면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데, 내 편이 되어 준 하늘(팬)이 있다”고 말했다.


‘행성 (Without you)' 또한 일명 ‘떼창’을 노린 팬 송이다. 하성운이 “멜로디 자체를 쉽게 하고 싶었다. 다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의 곡이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적재가 기타 세션으로 참여한 ‘말해줘요 (Talk to me)'에 대해 하성운은 “떠나가버린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예전처럼 잘 해달라는, 작은 얘기라도 속삭여 달라는 그리워하는 곡”이라며, “노래방에 가면 부르고 싶은 곡이 있다. 그런 곡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어느덧 솔로 활동 2년째인 하성운은 “팬들이 어떤 음악을 좋아할까를 생각한다. 작업하면서 헷갈리고 고민이 많았다. 극복할 수 있었던 건 팬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지지 해주셨기 때문이다”고 무한 팬 사랑을 인증했다. 


코로나19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성운은 “예전부터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며, 남다른 팬 서비스 또한 예고했다.


음악적으로 한 층 더 풍성해지고, 이미지적으로도 변화를 추구한 하성운은 이번 앨범으로 솔로 가수 입지를 확실하게 굳힌다는 각오다. 하성운은 “’하성운 장르’로 인정을 받고 싶다. 저의 색이 좀 더 뚜렷해졌으면 한다”고 말하며, “음원 성적이 좋았으면 한다”고 활동 목표도 전했다.


한층 더 신비스럽고, 한결 더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온 하성운의 네 번째 미니앨범 '미라지(Mirage)'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스타크루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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