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저 2화에서 남녀 출연자 12명의 실제 직업이 공개된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NQQ이 공동제작하는 프로그램 ‘스트레인저’ 2화에서는 그간 서로에게 비밀로 했던 직업과 나이를 밝히는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출연자들이 첫인상과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자들은 자기소개를 위해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의상, 소품 및 장기자랑을 준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남성 출연자들이 노무사 등 첫인상과는 전혀 다른 반전 직업을 공개하면서 일부 남성 출연자들 간에 “이야, 엘리트다!”, “우린 졌어” 등의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고 갔다는 후문이다.
뒤이어 여성 출연자들 역시 현대무용을 가르치는 강사 등 다양한 직업을 공개 하며, 특기를 선보여 남자 출연진들을 설레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녀 출연자 모두 첫인상에서 추측할 수 없었던 직업과 나이를 공개 하면서, 또 다른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자기소개 이후 호감 가는 상대가 바뀌었다는 출연자들이 여럿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지난 첫인상 선택과 달리 삼각∙사각 관계가 형성되며 복잡하고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사랑을 갈구하는 12명 남녀의 진짜 정체와 자기소개 이후 달라진 그들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는 21일(수) 방송되는 스트레인저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른이들이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주고 있는 '스트레인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된다. 또한 KT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주일 선공개 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NQQ(엔큐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