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세현이 드라마 '좀비탐정'에 합류한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28일 "배우 장세현이 KBS 2TV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연출 심재현/ 극본 백은진/ 제작 래몽래인)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좀비 공생 휴먼코믹 드라마로, 인간과 공생하기 위해 애쓰는 좀비가 등장하는 등 차별화된 소재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장세현은 여성 고객들을 꾀여내 단식원에 등록시키며 돈을 버는 얄밉지만 귀여운 캐릭터를 맡아 극에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장세현은 드라마 '성균관스캔들'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내일도칸타빌레', '불어라미풍아', '학교2017', '사생결단로맨스', 영화 '두 번의결혼식과 한 번의장례식', '위험한 상견례', '덕혜옹주', '그대 이름 장미', '크게 될 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한편, 블레스이엔티는 유선, 김귀선, 김영준, 박현숙, 윤병희, 장세현, 정애연, 차중원, 채송아, 하정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 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블레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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