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의 팬클럽 '장민호와 사슴별'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 나섰다.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장민호의 팬클럽 '장민호와 사슴별'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100만 225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팬클럽이 성금을 기탁한 9월 15일은 장민호의 44번째 생일이라 더욱 의미 깊다. 팬클럽 측은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지난 11일 폭우 피해 1만 709세대에 성금 121억7950만 원을 1차로 긴급 지원했으며, 추가 피해 집계 후 2차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출처=장민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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