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토닥토닥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김태우의 대한적십자사의 ‘토닥토닥 캠페인’ 참여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태우는 직접 나비 포옹법을 선보인 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해 ‘토닥토닥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김태우가 선보인 나비 포옹법은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대중들에게도 알려진 자가 치료법으로 심리 안정화 기법 중 하나로 스스로를 안아주고 다독여주는 동작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토닥토닥 캠페인’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자기 자신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기 돌봄 온라인 캠페인으로 소개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김태우 외에도 다양한 류수영, 안재욱 등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토닥토닥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전국 적십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 활동가 1428명을 비롯해 적십자 직원, 봉사원, RCY를 통해서도 전 국민 캠페인 참여를 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우는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와 유튜브 프로그램 '고스타 버스타'에서 MC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 P&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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