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이정신의 팬클럽 '해피정신'이 이정신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에 나섰다.

15일 팬클럽 ‘해피정신’이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서울영아일시보호소 영아들을 위해 젖병과 유산균 제품을 기부했다. ​

팬클럽 측은 “중국・일본・멕시코 등 전 세계 팬들이 스타의 생일을 기념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필수 유아용품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 2015년부터 6년째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와 영아 돌봄 봉사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

이정신은 씨엔블루 활동 뿐만 아니라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뉴미디어 드라마 '썸머가이즈' 출연을 확정짓고 현재 촬영 중이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영유아에서 아동·청소년·장애아·한부모가족·어르신 등 소외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며, 생일이나 결혼 등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한 '행복한 날엔 나눔'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대한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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