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주연의 드라마 '포레스트'와 '꼰대인턴'이 9월 일본 방송을 확정 지었다.

오는 18일 일본 CS채널인 위성극장에서 드라마 ‘포레스트’가, 오는 28일 일본 KNTV에서 ‘꼰대인턴’이 각각 방송 확정을 지었다.

일본에서 동시에 두 작품을 선보이게 된 박해진에 일본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에서 방송 당시에도 14주간 화제성 1위,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며 한류스타의 위엄을 보여준 이들 박해진 주연작 두 작품은 박해진표 ‘달달한 로맨스’와 ‘톡쏘는 코미디의 맛’을 보여주며 신선함을 자아냈다.

특히 ‘포레스트’는 청량한 숲을 배경으로 순수한 로맨스를, ‘꼰대인턴’은 직장인들의 애환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올 상반기 대표 '힐링 드라마'로 호평 받았다.

드라마 관계자는 “어려운 소식들이 많은 가운데 두 드라마의 일본 진출 소식이 단비처럼 반갑다”, “두 작품의 연이은 일본 방송이 소식은 콘텐츠 업계에도 활력이 되고 있다”라고 반겼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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