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 그룹 태사자의 김영민이 세계 최초 8K UHD 뮤지컬 영화 'K스쿨'(감독: 김영호, 제작: 강 컨텐츠&예술의 봄)로 연기 활동에 나선다. 


김영민의 소속사 '민사운드스토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영민은 'K스쿨'에서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데니스 강' 역할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세계 최초 8K UHD 뮤지컬 영화 'K스쿨'은 패션 스쿨을 배경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 뮤지컬 영화로, 한국전파진흥협회 초고화질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기획 단계부터 중국과 일본 배급이 확정됐다.


특히, 우주소녀의 다원, 에이프릴의 양예나, 멋진 녀석들의 의연에 이어 김영민이 캐스팅을 확정지으면서 기대를 모은다.


김영민은 조각같은 외모와 멋진 생각으로 세계적 팬덤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패션 디자이너 '데니스 강' 역을 맡아 그 동안 탄탄하게 다져온 연기 실력 뿐 아니라 춤과 노래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김영민은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라는 타이틀 보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을 펼칠 수 없었던 소녀가 꿈을 이룰 수 있게 돕는 '멘토' 역할이라는 게 마음이 끌렸다"며, "저 역시 오랫동안 '배우'를 꿈꿔왔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팬들께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원조 꽃미남 아이돌 김영민의 합류로 K-pop 아이돌 스타들의 향연장이 될 뮤지컬 영화 'K스쿨'은 12월 개봉을 목표로 10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민사운드스토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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